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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8일 목요일

보안 신기술 취약점 해킹 공격 인프라 위험 동향

Seraphic가 CrowdStrike Marketplace에서 Secure Enterprise Browser(SEB)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엔터프라이즈 보안툴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보안관리 담당자는 최신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피싱 및 악성코드 공격] • 이더리움 개발자를 노린 스트리밍 피싱 및 ‘메타 계정정지’ 경고와 같이 금융 및 가상자산 분야에서 정교한 피싱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 해커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채용담당자 사칭, 직원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등 내부 침투를 시도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조직 내부 보안 교육과 의심스러운 이메일 자동 필터링 강화가 필요하다. • 안랩과 같은 기업에서는 견적서 요청을 사칭한 피싱 메일로 다크클라우드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으므로, 외부 메일 검증 및 모니터링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

[신종 취약점 및 공개소스 도구] • Linux 커널의 KSMBD 구현에서 원격 공격자가 서버의 연결 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는 핵심 취약점(CVE 등)이 발견되었으며, Windows Boot Manager의 “BitPixie” 취약점으로 BitLocker 암호화를 우회하고 권한 상승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Chaos Controller Manager GraphQL 서버의 기본 설정 취약점(CVE-2025-59358~59361) 및 Kubernetes C#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의 중간자 공격 취약점도 보고되어, 관련 시스템 패치와 모니터링이 시급하다. • GitHub 상의 오픈소스 보안 도구들 – Slim(toolkit), UNIX 리버스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eBPF 기반 네트워킹/보안 툴셋, Gitleaks, SSO 멀티팩터 포털, OpenZeppelin Contracts 등 – 은 개발 및 보안 분석에 유용하므로 참고해 보안 자동화 및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다.

[공급망 및 API 공격] • Supply chain 공격 사례로 Shai-Halud이라 불리는 NPM 패키지 대상 공격이 발생해 JavaScript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FileFix 공격 캠페인이 실제 환경에서 확인되는 등 공급망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 • API 대상 공격이 2025년 상반기에 40,000건 이상 보고되었으므로, API 보안 점검 및 취약점 스캐닝, 접근 통제 등이 필수적이다. • PureHVNC 리모트 액세스 트로이 목마의 구성 요소가 GitHub에 공개되면서, 원격 액세스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랜섬웨어, 정보 탈취 및 악성 광고] • XillenStealer라는 Python 기반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Windows 시스템의 민감정보(브라우저 자격증명 등)를 수집하는 위협이 등장했다. • 글로벌 광고 사기 캠페인 SlopAds와 같은 악성 광고 및 클릭 사기 캠페인이 정교해지면서, 광고 네트워크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 • Magecart 스타일의 악성 JavaScript 삽입 공격이 온라인 결제 단계에서 데이터를 탈취하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결제 시스템의 소스 코드 및 스크립트 무결성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

[금융 및 카드 보안 사건] • KT, 롯데카드, SK텔레콤 등의 해킹 사건이 잇따르면서 금융권과 통신사의 내부 보안 시스템과 모니터링 체계 재점검이 요구된다. • 롯데카드의 해킹 사고 규모 확대 및 MBK의 보안 소홀 문제가 부각되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인프라 강화와 위기 대응 매뉴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은행 및 카드사에서는 내부 침투, 직원 대상 악성코드 설치 시도, 그리고 해커가 내부 데이터를 유출하는 사례에 대해 제로트러스트 모델 및 다중 인증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국내외 정책, 업계 동향 및 AI 보안] •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 지정 공모, KISA 주관 ICT·AI 분쟁조정 경연대회, 정부의 국외 사용 영업비밀 원본증명서 인증 등 정부 및 기관 차원의 보안·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 중국의 ‘1시간 내 보고’ 규제와 엔비디아 제재 등 글로벌 사이버 및 AI 공급망 동향은 국내 보안 정책과 협업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관련 규제 동향과 국제 협력을 주시해야 한다. • AI 기반 보안 솔루션(예: AI로 보이스피싱 탐지, SQL 자동 변환 솔루션, AI 보안 기능 강화 등)과 AI 채팅봇 정책(오픈AI의 청소년 보호 강화 정책) 등 AI를 융합한 기술 발전은 보안 전략에 중요한 참고사항이다.

[기타 인프라 및 정보 유출 사례] • 삼성 이미지 라이브러리, 일부 SK하이닉스 DDR5 메모리, LG 스마트TV 등 다양한 인프라와 제품에서 제로 클릭 백도어 및 신규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며, 기업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보안 취약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 내부 자료 유출 및 랜섬웨어 피해 사례(예: 휴맥스홀딩스 사건)와 더불어, 해커들이 내부 자료를 유출해 공급망 및 조직 신뢰도를 훼손하는 사례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 GitLab, Microsoft DCU 등의 글로벌 디지털 범죄 대응 사례—예를 들어 RaccoonO365 피싱 플랫폼에 대한 제재—는 신속한 대응 및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추가 최신정보 및 대응 권고] • MITRE ATT&CK Evaluations 참여 확대와 보안 업체 간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주요 보안 솔루션 평가와 피드백을 참고해 보안 투자 및 우선순위 결정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 새로운 사이버 위협 캠페인(AdaptixC2, BeaverTail 변종, Google Sheets/C2 채널 운영 등)과 관련해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권장된다. • 웹 취약점 진단 무료 캠페인,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도입 등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차원의 보안 강화 조치를 참고해 조직 내 보안 문화 정착이 요구된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신종 취약점과 공격 기법, 공급망 위협, 그리고 금융 및 인프라 관련 해킹 사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보안관리 담당자는 기술적 취약점 패치, API 및 내부 침해 대응, 제로트러스트 및 다단계 인증 도입, 그리고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 체계를 통해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강화해야 한다. 최신 정부 정책 및 국제 보안 동향과 함께 오픈소스 도구 및 AI 기반 보안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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