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규제 및 기관 대책
• 국내에서는 해킹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침해사고 조사심의위원회 설치 및 관련 공시송달, 통신사 해킹 사건에 따른 정부·국회 차원의 직권조사 및 보안대책 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 금융보안원과 금감원장은 해킹 사고에 따른 금융·카드업계 보안 강화와 책임 경각심 제고를 주문하며, 해외사업자 국내대리인 지정 요건 및 지방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 EU는 개인정보보호 체계 동등성을 인정하고, 한‑EU 간 안전하고 자유로운 개인정보 이전체계 구축 완료 등의 국제협력 움직임이 보인다.최신 취약점 및 OS 보안 업데이트
• Microsoft는 Windows 11 24H2 버전의 Bluetooth 오디오 문제와 관련해 문제 해결에 성공했고, Apple은 iOS, iPadOS 및 visionOS에 대해 다수의 보안 취약점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 Linux Kernel의 KSMBD 모듈 취약점, DDR5 메모리 대상 “Phoenix” Rowhammer 공격, WordPress 플러그인 취약점 등 주요 취약점이 공개되어 보안 관리자가 패치와 모니터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LG WebOS TV의 원격 제어 취약점 및 클라우드 환경(AWS)에서의 은닉 공격 등도 최신 이슈로, 제품 보안 업데이트 및 취약점 분석 서비스 적용이 요구된다.공급망 공격 및 악성코드 위협
• NPM 생태계와 오픈소스 프로젝트(Shai‐Halud 공격, Unvetted Model Context Protocol 서버 등)를 노린 공급망 공격이 재차 발생하고 있으며, GitHub에서 공개된 다양한 보안 도구(예. Nuclei 스캐너, OpenZeppelin Contracts, NGINX 오픈소스 등)를 통한 취약점 탐지와 대응이 강조된다.
• 새로운 정보 탈취 악성코드 “Maranhão Stealer”, APT28의 Signal 메신저 악용, RevengeHotels의 AI 활용 감염 체인 및 랜섬웨어 ‘유레이’와 BlackLock 그룹 분석 등 고도화된 공격 기법이 등장하고 있어, 실시간 위협 모니터링과 랜섬웨어 분석 서비스(‘랜섬트레이스’ 출시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AI 도입과 보안의 융합
• AI 기술을 보안에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레메디오는 첫 투자에서 6,500만 달러를 유치하는 등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발전이 주목받고 있으며, GitHub Copilot과 같은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보안 취약점에 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S2W 및 관련 기업들은 AI 에이전트 시스템 보안 취약점 대응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AI 시대에 CIO와 보안관리 담당자가 제품 관리와 인재 전략에 ‘지능형 전환’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오픈소스 및 개발 도구 보안 강화
• GitHub 상에서 eBPF 기반 네트워킹·보안·관찰성 도구, 개인 VPN 설정, 다중 플랫폼 HTTP 서버 등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Single Sign-On Multi-Factor 포털의 OpenID 인증 획득과 같이 인증 및 접근 관리 체계 강화가 주목된다.
• 보안 스캐너 및 취약점 분석 도구를 통한 앱, API, 컨테이너, 클라우드 설정 등 전반의 인프라 보안 점검이 중요해졌다.산업별 보안 동향과 기업 대응
• 삼성전자, ICTK, DB손보, KB라이프 등 주요 기업들은 해킹 사고 및 보안 리스크에 따른 주가 변동과 함께 보안 업데이트와 내부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 금융·통신·방산, 위블록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해킹 사고 후 보안 대책 및 실시간 경계체계 구축이 진행 중이며, 특히 사이버보안 지식 인식 및 대응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지적된다. • 영진전문대 신설 AI컴퓨터보안계열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여러 해킹 사고 후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회의(예. KT 해킹 사건 관련 간담회)를 통해 보안관리 담당자가 주목해야 할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하고 있다.국제 협력 및 행사
• 2025 방산안보 컨퍼런스, 공공SW사업 적정대가 국회 토론회, 각종 해킹 사고 대응 간담회 등 국내외 다양한 보안 관련 행사가 개최되며, 전문가와 정부,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보안 체계 전반의 발전과 위협 대응 전략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 또한 중국 APT 그룹의 필리핀 군사 시스템 침투, 디지털 권위주의 모델 확산 우려 등 국제적 사이버 공격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협조 체계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최신 위협 동향 및 대응 전략
• 데이터 유출 사례로서 Luxury 리테일 대기업 Kering과 American First Finance의 보안 사고가 보고되었으며, 공급망에서 발생한 npm 패키지 공격 및 클라우드 기반 공격 등 다양한 위협에 대해 보안 솔루션과 대응 전략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 최신 사이버 범죄 캠페인과 AI를 접목한 공격 전략(예. RevengeHotels, Shai-Hulud)은 보안관리 담당자가 내부 보안 정책 수립과 외부 위협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와 같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AI 기술의 도입과 오픈소스 도구 활용, 공급망 공격 및 다양한 시스템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업데이트와 국제 협력 강화가 핵심 대응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신 보안 위협 트렌드와 각종 보안 업데이트, 그리고 기업 및 정부의 대응 전략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내부 보안 체계의 전반적인 강화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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