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화 악성코드 및 침투 기법
• Skitnet(또는 Bossnet) – 다단계 공격 방식과 스텔스 기법을 활용하는 최신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다수의 보안 솔루션과 관제 체계 점검 필요성이 강조됨.
• Hannibal Stealer – 고급 은폐 기법을 탑재, 개인정보 탈취 위험을 높이는 새로운 위협으로 부각됨.
• Bumblebee malware – 다운로드형 악성코드로, 지속적 감염 및 추가 악성 행위 가능성을 유의해야 함.
• RedisRaider – Datadog Security Research가 발견한 크립토재킹 캠페인으로, 공개 Redis 인스턴스를 노린 공격에 주목할 것.
• Pure 악성코드 – 러시아 표적 공격에서 MaaS 방식으로 유포되며, 조직의 취약점과 보안 예산 재검토 필요.
◆ 주요 해킹 사례 및 SKT 사건
• SKT 해킹 관련 – 3년 전 몰랐던 악성코드 설치와 관련해 최소 18~23대 서버에서 25종 이상의 악성코드 감염 확인됨.
- IMEI 등 단말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SKT는 “복제폰 불가” 등 방어 대책(FDS 2.0 고도화)을 내세움.
- 민관 합동 조사 및 개인정보위 TF 구성이 진행 중이며,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됨.
• BPFDoor 계열 악성코드 – 4차 감염 점검 결과, 일부 서버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발견되어 내부 보안 점검 강화가 필요.
• SIM 스왑 공격 – 알라바마 출신 범죄자가 SIM 스왑 공격을 통해 금융계정을 탈취, 형 집행됨으로써 인증 및 계정 보호 대책을 재검토해야 함.
◆ 취약점 및 제로데이 공격 동향
• Auth0-PHP SDK – 브루트포스 공격으로 세션 기반 인증 우회를 유도하는 취약점이 발견되어, 업데이트 및 패치 적용이 시급.
• Ivanti EPMM 및 MDaemon 등 – 제로데이 및 XSS 취약점이 KEV 목록에 추가됨으로써,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의 보안 강화 필요.
• pfSense 방화벽 – 악의적 코드 삽입 및 구성 파일 변조 가능성이 있는 세 개 취약점이 확인되어, 방화벽 보안 업데이트 및 모니터링 강화가 권고됨.
• Windows 11 – 캐시 타이밍 사이드 채널 공격을 통해 KASLR 우회 및 권한 상승 취약점이 발견되어, 최신 보안 패치(특히 KB5061768 적용) 필요.
• Multer(Node.js 미들웨어) – 파일 업로드 처리 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서버 사이드 코드 검토 및 업데이트가 요구됨.
• SAP NetWeaver Visual Composer – 취약점(CVE-2025-31324)의 적극적 악용 징후가 포착되어 전사적 보안 점검 필요.
◆ 해커 그룹 및 피싱 캠페인
• UNC3944(Scattered Spider) – Google Threat Intelligence에서 공개한 해커 집단으로, 정교한 공격 및 타겟 선정에 주의해야 함.
• Tycoon2FA 및 W3LL Phishing Kit – Microsoft 365 사용자와 Zoom 회의 초대 위장 피싱 등 다양한 피싱 공격이 전개 중이며, 사용자 교육 및 다중 인증(2FA) 강화가 필요.
• Python Package Index(PyPI) 악성 패키지 – TikTok, Instagram API 취약점을 노린 도구 배포가 확인되어, 오픈소스 패키지 검증 프로세스 강화 요구됨.
◆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 대상 보안 위협
• Volkswagen – My Volkswagen 앱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민감 개인정보 및 차량정보 노출 위험이 발생함.
• 광주 기독병원 –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환자 의무 기록은 안전했으나, 의료기관은 추가 랜섬웨어 대비책 마련 필요.
• Motors WordPress 테마 – 판매 22,000건 이상인 인기 테마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어, 웹사이트 관리자들은 즉각적인 업데이트 및 백업 점검 필요.
◆ 오픈소스 보안 툴 및 커뮤니티 협력
• GitHub 상의 다양한 보안 도구(Matomo, eBPF 기반 네트워킹, Slim toolkit, KeePassXC, Nuclei, 인터셉팅 프록시 등) 업데이트 소식은 보안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 확충에 참고할 만함.
• OWASP Cheat Sheet Series –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련 핵심 가이드로, 보안 정책 수립 및 개발자 교육에 활용 가능.
◆ 기타 보안 정책 및 인재 양성 동향
• 서초구 –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소 및 ‘서초 핵카데미’를 운영하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실무형 보안 인력 양성에 주력.
• NSIS 2025 및 산업 PLC 보안 관련 세미나 – 최신 보안 위협 및 대응 방법 공유를 통해, 조직 내 보안 인식 및 기술 역량 강화 필요.
•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및 클라우드 보안요구사항 등 – 개인정보 보호와 클라우드 환경 보안 관련 정책 업데이트 소식 역시 참고하여 내부 컴플라이언스와 연계할 것.
◆ 추가 보안 권고 및 최신 업데이트
• Tor Browser 14.5.2 – 보안 취약점 개선 및 크로스플랫폼 기능 강화 업데이트로, 익명성 및 접속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음.
• Debian 12.11 – 81건의 버그 수정 및 45건의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된 릴리스로, 서버 운영 환경에서는 최신 버전 적용이 필요함.
• Broadcom의 VMware Cloud Foundation – 세 가지 주요 취약점이 공개되어, 가상화 환경 보안 점검 및 패치 적용이 시급함.
• Serviceaide Inc. – 약 48만 명 환자 정보 유출 사건 발생으로, 기술 벤더 및 의료정보 시스템 보안 강화가 요구됨.
◆ 글로벌 사이버 첩보 및 APT 활동
• 중국계 APT –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 지속되고 있어, 외부 협업 및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 필요.
• 북한 연계 의심 취업 사기 네트워크 – Nisos 보고에 따르면, DPRK 관련 해커 조직이 기업 인력 채용 등을 가장한 공격 경로를 사용 중임.
전체적으로 보안관리 담당자는 최신 악성코드, 취약점, 피싱 및 APT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패치 적용, 사용자 교육 강화, 그리고 내부 보안 점검 프로세스 개선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함. 최신 오픈소스 도구와 커뮤니티 정보를 주기적으로 참고하며, 정부 및 민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