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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일 목요일

AI와 글로벌 사이버 보안 동향 및 SKT 해킹 사태 요약

SecAI의 RSA 2025 데뷔와 AI 기반 위협 조사 혁신, SKT 해킹 사건 및 글로벌 사이버 공격 동향 등 최신 보안 이슈 전반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I와 위협 조사 혁신] • SecAI의 RSA 2025 출품: AI를 활용해 위협 조사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AI 기술이 보안 탐지와 대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RSAC 2025 행사에서는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 시대의 보안 재정의를 논의하며, 보안관리자들은 AI 도입 효과와 관련 솔루션의 최신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Anthropic 리포트와 MCP 칼럼 등에서 생성형 AI의 위험성과 활용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올바른 AI 보안 솔루션 선택법이 강조된다.

[SKT 해킹 사태 및 SIM 카드 공격] • SKT 해킹 사건 및 유심 관련 침해: SKT 해킹 사고가 기술 신뢰 사회에 미치는 충격과 금융, 통신, IoT 등 다수 산업에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안관리자들은 유심 교체, 유심보호서비스, 인증 중단 등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SKT 해킹 후 금융당국과 경찰이 즉시 비상대응본부를 가동, 금융권 인증 차단 및 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관련 보안 책임자들의 역할과 내부 보고체계 개선이 시급하다. • 기업 내부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는 동시에, SIM 취약점 보완 및 긴급 대응 매뉴얼 점검이 필요하다.

[글로벌 사이버 공격 및 취약점 동향] • 제3자 공격 및 DDoS 급증: Verizon 2025 리포트에서 제3자 경유 사이버 공격이 급증 중이며, 20.5M DDoS 공격이 기록 경신을 이루어 4.8억 개 패킷이 유포되었다. • 악성코드 및 스틸러 등장: GetShared를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Gremlin Stealer를 비롯한 신종 악성코드와 APT 그룹(예, Konni APT)의 다단계 악성코드 공격, 그리고 사이버 스파이 및 트로이 목마를 사용한 우이구르 탈출자 대상 캠페인이 보고되었다. • 구글은 현행 75건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공격에 활용되고 있음을 경고, 리눅스 커널 및 Docker, WordPress 등 인기 플랫폼에 대한 취약점 및 우회 공격 사례가 다수 발표되었다. 특히 GitHub 등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는 eBPF 기반 보안, 컨테이너 최적화, 포트 스캐너, 취약점 스캐너(Nuclei) 등 다양한 보안 도구가 공개되었다. • OAuth misconfiguration, Telnet Server, Zimbra Collaboration GraphQL, Ruby-on-Rails CSRF 우회, Slack이나 Azure Storage 등을 겨냥한 내부 백도어, 그리고 macOS 대상으로 배포되는 Atomic Stealer 악성코드 등 다양한 취약점과 공격 기법이 발생 중이다.

[공개 소스 및 보안 도구 동향] • GitHub에 다수 공개된 보안 도구와 자료(예: 비밀 관리 도구, Infisical, OWASP Cheat Sheet, Nuclei, OpenZeppelin Contracts 등)는 보안관리자가 취약점 탐지, 코드 및 컨테이너 보안, 네트워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Matomo, eBPF 기반 네트워킹/보안 도구, Slim(toolkit), 포트 스캐너, 역공학 프레임워크, TLS-capable HTTP 프록시 등은 최신 보안 모니터링과 침투 테스트에 유용한 오픈소스 도구로 주목된다. • GitHub에서 제공하는 AI Native Data App 개발 프레임워크, 그리고 리눅스 개인 워크스테이션 구성 가이드 등은 인프라 보안 및 DevSecOps 강화에 참고할 자료로 유용하다.

[정책 및 조직, 금융·통신 보안 이슈] • SKT 해킹 파장이 금융 및 통신, 게임, 포털 업계에 확산되면서, 각 부문의 CISO들은 취약점 보고체계, 내부 사고 대응 매뉴얼 및 위기관리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 정부와 정치권은 SKT 해킹에 대한 미흡한 대책을 비판하며, 실질적 피해 예방과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과 보안 교육(예: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안랩·블록체인 컴퍼니 등) 및 보안 정책 개발(예: NIST CSF 기반 보안 정책)도 중요한 과제로 대두된다. • 통신사와 금융권은 SIM 해킹 등 주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체계 강화와 인증 절차 개선, 그리고 사이버 복원력 강화(넷앱의 업데이트 등)를 추진 중이다.

[추가 최신 정보 및 주목 포인트] • 최신 브라우저(Chrome, Firefox)의 취약점 패치 사례와 Microsoft Telnet Server, Cato Networks 등 다양한 벤더의 업데이트는 관리자들이 정기적인 패치 관리를 통해 공격 노출을 최소화해야 함을 시사한다. • 국제 협력 강화 (방통위-FCC 협력 등) 및 글로벌 기업들의 AI 보안 솔루션 인수(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보안 강화, Oracle의 AI 에이전트 개발 가속) 추세는 보안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기술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다. • 블록체인, 클라우드 및 IoT 보안 분야에서 발생하는 최신 이슈와 RansomHub, Qilin 랜섬웨어 연관성, 내부자 위협 및 보안 사고 대응 플레이북 구축 등은 모든 조직의 보안 전략 수립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보안관리 담당자는 위와 같은 최신 동향과 도구, 취약점 사례, 그리고 기업·정부의 대응책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부 보안 정책과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보안 교육 및 인프라 점검으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