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AI 전략과 보안 기술 발전 – 이원태의 글로벌 AI안보 전략 시리즈에서는 한국의 AI 외교가 글로벌 권력 지형을 재편하고 있음을 짚으며, AI와 보안을 융합한 정책 및 외교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구글 딥마인드는 SW 취약점 탐지와 해결에 활용되는 AI 보안 에이전트 ‘코드멘더’를 공개하며 AI 기반 보안 자동화 기술 발전을 보여준다.
• 지적재산(IP) 관리 및 상표 분쟁 – USPTO가 대규모 상표 말소 조치를 단행하며 미국 내 상표권 관리에 초비상 상황임을 알렸다. 보안관리 담당자에게는 IP 관련 침해, 분쟁 리스크 관리와 함께 기업의 기술 및 브랜드 보호 전략 강화가 요구된다.
• 핵심 소프트웨어 취약점 및 패치 현황 –
- Redis에서 발견된 “RediShell”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CVE-2025-49844)은 CVSS 10점 만점의 심각도를 보이며, 관련 시스템의 즉각적인 점검 및 패치가 필요하다.
- OpenSSL의 CVE-2025-9230, 9231, 9232 취약점 패치 상태 역시 관리 대상이며, 관련 서버 및 Linux 환경 관리자들은 업데이트 계획을 재점검해야 한다.
- 최근 Oracle E-Business Suite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5-61882)은 클롭 랜섬웨어 그룹에 의해 악용되고 있어, Oracle Linux 사용자 및 해당 시스템 운영 기업들은 보안 권고 및 패치 적용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 GoAnywhere MFT 라이센스 서블릿 취약점의 악용 사례와 Medusa 랜섬웨어 확산 경고 등도 주시하며, 다양한 플랫폼의 취약점 대응 및 로그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
- OpenSSH의 ProxyCommand 기능 취약점을 통한 원격 코드 실행 가능성이 보고됨으로써, SSH 클라이언트 설정과 관련 정책 재검토가 요구된다.
• 정부와 기관의 사이버보안 평가 및 대응 –
- 정부의 사이버보안 등급 평가가 실제 해킹 및 보안 사고 빈도와 괴리되어 있다는 비판과 함께, 현장의 보안 복원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정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국정자원 화재 사태를 계기로 “보안은 막는 것, 복원력은 살아남는 것”이라는 이슈칼럼은 보안 관리자가 단순 방어를 넘어 신속한 복구 및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랜섬웨어 및 범죄자 대응 –
- 랜섬웨어 공격 건수 증가와 함께, 몸값 지불 비율(80%) 및 협상 가능성에 대한 여론(51% vs. 44%)이 분열되는 상황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은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
- 해킹 및 사이버 공격 관련 다수의 보도는 보안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투자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보안 유지와 함께 위협 탐지, 예방,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 새로운 위협 기법과 지리·정치적 타깃 –
- 중국 연계 위협 행위자 Mustang Panda의 DLL 사이드로딩 기법은 특정 정치·사회 집단(티벳 공동체)을 노리고 있어, 지리정치적 요소를 반영한 위협 평가와 타겟별 위험분석이 필요하다.
- 러시아 APT 그룹 Cavalry Werewolf와 해커 집단 Crimson Collective의 활동 증가는 텔레그램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한 전술 변화를 보여주며,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가 요구된다.
- “Scattered Lapsus$ Hunters”와 같은 해킹 연합체의 등장 및 extortionware 포털 운영은 사이버 범죄 조직이 조직적이고 구조화된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반영하므로,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 클라우드 및 SaaS 환경을 겨냥한 최신 공격 기법 –
- 전통적 악성코드 대신 “living-off-the-land” 기법을 사용해 클라우드와 SaaS 환경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설정 검토와 취약점 진단 자동화 도구 도입이 필요하다.
• 다양한 오픈 소스 도구 및 리소스 활용 –
- SSO와 다중 인증 포털(OpenID Certified™), OpenZeppelin의 스마트 계약 보안 라이브러리, IPsec VPN 서버 구축 스크립트, NGINX 공식 오픈소스 저장소 등은 보안 관리와 개발 단계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리소스이다.
- GitHub에 공개된 호스트 파일 통합, 컨테이너 및 Kubernetes 보안 취약점 스캐닝, 윈도우 사용자 모드 디버거, HTTP/1-2-3 웹 서버 등 다양한 도구들은 전반적인 보안 진단 및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므로, 관련 최신정보와 업데이트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펜테스트 관련 payload 목록, 그리고 해커 및 보안 연구자들을 위한 “awesome lists”는 내부 보안 교육 및 위협 분석에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개인정보 및 위치 정보 보호 –
- 사진 속 GPS 태그 노출이 개인 정보와 집 주소까지 유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카드뉴스는, 직원들과 사용자들에게 위치 정보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준다.
• AI 보안 취약점 –
- 구글 제미나이의 취약점 사례는 AI 자체가 공격의 진입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므로, AI 시스템 설계 및 배포 시 보안 취약점 사전 점검과 리스크 평가가 필수적이다.
• 공휴 및 연휴 기간 사이버 위협 –
- KISA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랜섬웨어, 스미싱 등 사이버 침해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 것은, 휴가 기간 동안 보안 위협 증가에 대비해 직원 업무 연속성 및 모니터링 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최신 IP 관련 소송 및 산업 보호 동향 –
- [IP국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수백 건의 NPE 소송이 소부장 분야에서 집중되었으며, 중국 기업까지 타깃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기술 산업 전반의 지식재산 보호와 함께 보안과 법률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보안관리 담당자는 위와 같이 다양한 취약점 정보, 정부 및 기관의 보안 평가, 랜섬웨어와 국가간 사이버 위협 사례와 더불어 AI, 클라우드, 오픈 소스 도구 등 최신 보안 동향에 유의하며, 지속적인 패치 관리, 위협 정보 공유, 직원 교육 및 위기 대응 체계의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 최신 보안 뉴스와 관련 URL들(예: GitHub 저장소 및 보안 경고 게시판 등)은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보안 도구와 리소스 업데이트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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