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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민관 협력과 AI 중심 보안혁신 해킹 위협 취약점 대응 신기술 정책 동향

[정책·제도 및 민관 협력] • 연이은 대규모 해킹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통합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있으며, 김상훈 의원이 ‘사이버안보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 과기부 산하기관 40곳에서 모의해킹 결과 457건의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지난해보다 상황이 심각해졌다는 점은 보안관리 담당자가 취약점 관리와 내부 보안 점검 강화에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통신 3사의 연이은 보안 사고 및 기업 내부 이메일 유출(예: SK쉴더스 사례) 등도 경계해야 할 영역으로, 민관 협력 및 업계 공동 보안대응 체계가 요구된다.

[기업·산업 및 기술 혁신] • KAIST와 IP전략연구소 소식에 따르면, 지식재산 및 특허 관련 시상(제14회 ‘지식재산대상’에서 김종갑 전 특허청장, 종근당IP팀 선정)과 알피바이오의 ‘방출 정제’ 12시간 지속 기술 특허 등록 등, 기술 혁신과 IP 보안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 LG전자와 의식주컴퍼니 간의 100억 투자, 이노그리드의 ‘IC3 2025’ 개최, AI스페라의 중소기업 랜섬웨어 취약 보안 솔루션을 위한 KISA와의 협력 등은 보안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협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 케이사인의 ‘IRIC 2025’에서 전기차 충전 SW 취약점 분석 기술이 공개되는 등, 특정 산업(전기차, 농업, 게임 등)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와 그에 따른 기술 개발, 투자 동향에도 주목해야 한다.

[해킹 공격 사례 및 취약점 이슈] • 북한 해커들이 HWP 보안 취약점을 집중 공격하고 있으며, 워드프레스에서는 1년 전 패치된 ‘심각’ 취약점이 대규모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ActiveMQ 취약점(Sharpire 설치 공격 사례) 및 고스트로보틱스의 보안 취약점 발견 사례 등이 보고되면서, 최신 취약점과 해킹 기법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랜섬웨어 그룹 ‘록빗’의 부활과 중소기업 대상 랜섬웨어 피해율(93% 기록) 등은 보안 솔루션과 위협 인텔리전스의 강화, 그리고 빠른 대응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AI와 자동화 기반 보안 대응] • 티오리에서 공개한 AI 해커 ‘진트(Xint)’는 12시간 만에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AI를 활용한 선제적 취약점 탐지 기법이 앞으로 보안 대책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 Wiz의 SOC 2 변환 사례처럼 기존 보안 표준을 넘어 AI와 자동화 기술이 보안 운영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또한, ‘화이트해커 노하우를 배운 AI’,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새니톡스 2.0(첨부파일 악성코드 차단) 등 기존 보안 도구에 인공지능 기능이 포함되는 흐름은 보안관리자에게 최신 트렌드와 대응 전략 마련을 요구한다. • 오픈ID Certified™ 싱글사인온 다중인증 포털, AI 기반 취약점 스캐닝 도구, GitHub 상의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예: OpenZeppelin Contracts, NGINX, 컨테이너 및 코드 취약점 분석 도구, 개인 VPN 설정, TLS-capable 인터셉팅 프록시, 윈도우용 유저 모드 디버거, 자동 HTTPS 지원 웹 서버 등) 등은 개발 및 운영 환경에서 보안 자동화와 효율적 취약점 관리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업별 응용 및 기타 보안 관련 소식] • 통신, IT 프로젝트 실패 요인, 물리보안 시스템의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세미나와 학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시놀로지와 디지탈지앤티가 ‘랜섬웨어 대응과 기업 데이터 생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고, [한국정보공학기술사 보안을 論하다-26]에서는 물리보안 시스템 변화에 따른 시사점을 다루었다. • 공공 Wi-Fi, CCTV 확대 등의 도시 안전 강화 노력(경주시, 관악구 사례)과 함께, APEC 행사 대비 보안 강화 등 공공분야 안전 대책도 주목할 만하다. • 해외에서는 카카오와 오픈AI가 동맹을 시동해 ‘챗GPT 포 카카오’와 AI 에이전트 ‘카카오툴즈’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와 보안을 결합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메타의 엣지 디바이스용 AI 추론 프레임워크 ‘엑스큐토치 1.0’ 공개와 호주 경쟁당국이 MS의 코파일럿 묶음 판매 문제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AI 인프라와 관련된 법적, 기술적 이슈가 동반되고 있다. • GitHub 상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합산 25.6k~67.5k의 별 획득)은 최신 보안 도구 및 기술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 마지막으로, 알툴즈의 AI 구독 서비스 출시, 아시아나IDT의 사회공헌 활동 등은 보안 외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의식의 확대를 보여준다.

이상의 내용은 보안관리 담당자가 사이버 위협 동향, 최신 취약점 대응 기법, AI 및 자동화 기반 보안 솔루션, 그리고 민관 협력 및 기술 투자 동향 전반을 파악하는 데 유의해야 할 핵심 사례와 이슈들을 종합한 것이다. 최신 GitHub 프로젝트 및 각종 보안 업데이트, 세미나, 정책 동향은 지속적 모니터링과 내부 보안 체계 강화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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