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및 금융 보안 강화 필요] • 롯데카드 해킹 사고 사례가 반복적으로 보도되고 있음. 막대한 보안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해커에 의해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국회에서 KT·롯데카드 해킹 사건에 대해 청문회를 열어 전반적인 보안 시스템 점검과 금융권 해킹 조사 및 징벌적 과징금 부과 여부를 검토 중임. • 배종찬의 보안 빅데이터 분석과 “내 카드 안전할까” 등의 보도가 금융 및 카드사 보안 취약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어, 보안관리 담당자는 내부 통제와 침투 테스트 강화, 재사용 비밀번호 등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대응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음. • 정부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기업 해킹 사고를 직접 조사할 계획이며, 특히 금융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정책 동향을 주시해야 함.
[국내외 해킹 사고와 APT 조직 활동] • 공공리포트와 WIRED에 따르면, 롯데카드 해킹과 Azure 고객 계정 접근 허점 등 대형 해킹 사고가 연이어 발생. 동시에, Turla와 Gamaredon—러시아 FSB 산하의 첩보 조직들이 활동 중임을 보도, 지정학적 관점에서 국가 주도의 APT 위협에 주목해야 함. •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건라’ 랜섬웨어 등 새로운 랜섬웨어 공격에 직면하고 있으며, “포스트 콘티” 관련 공격 기법이 급부상하는 등 최신 공격 양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이 요구됨.
[랜섬웨어·피싱 및 EDR 우회 공격의 진화] • 광주시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나,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위협은 계속 진화하고 있음. ‘서비스형 피싱(PhaaS)’의 등장 역시 전통적 랜섬웨어보다 더욱 위험한 공격 수단으로 부상. • “클릭픽스 이어 파일픽스” 등 EDR(침입 탐지·대응 시스템) 우회 공격 기법이 발전하고 있어, 보안관리자는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인식하고 최신 위협 정보와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음.
[AI 보안 및 악용 위험] •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커에게도 AI 도구가 제공될 경우, 사이버 보안 위기가 가중될 수 있음. “AI가 해커 손에 쥐어지면… 사이버 보안 위기 '비상'” 보도처럼, AI 기술의 이중성에 주의하며, AI 기반 보안관제와 위협 탐지 시스템 도입을 고려해야 함. • 메타넷티플랫폼의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와 같이 클라우드 및 AI를 활용한 보안솔루션이 등장하고 있으므로, 최신 기술 동향 및 관련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산업 자동화(OT) 및 클라우드 보안 강화] • OT(산업 자동화 시스템) 취약점이 주요 리포트에서 지적되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ADC 스위치 등 3선 보안관제체계 구축이 강조됨. 또한, 소프트캠프의 SHIELD Drive와 같은 솔루션이 클라우드 보안 강화에 활용되고 있음. • Azure와 같이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에서의 보안 취약점 사례가 발생한 만큼, 클라우드 보안 설정과 접근 제어를 재점검하고, 침해 사고에 대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야 함.
[보안 도구 및 오픈소스 프로젝트 동향] • GitHub에서 Matomo, 리브릿지 도구, UNIX-기반 역공학 프레임워크, eBPF 기반 네트워킹·보안, OpenZeppelin Contracts, OWASP Cheat Sheet,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 등 보안 관련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음. 이들 도구는 취약점 분석, 침투 테스트, 로그 모니터링 및 개발 보안 강화에 유용하므로, 보안담당자는 최신 오픈소스 도구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 특히 SSO 다중인증 포털 및 GenAI를 활용한 RAG(검색・응답 생성) 도구 등은 보안 프로세스와 사용자 인증 강화 측면에서 참고할 점이 많음.
[보안 인력 및 조직 체계 강화] • 순천향대 제23회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성료 및 신진 화이트해커 등 젊은 보안 인재의 등장, 그리고 전 국정원 3차장이 율촌에 합류해 ‘통합보안센터’를 출범한 사례는 보안 전문 인력 양성과 조직 체계 강화를 시사함. •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내부 보안 인력 역량 강화와 더불어, 최신 보안 위협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 센터의 역할을 재정비해야 함.
[기타 동향 및 사회적 기여] • 한편, 글로벌 AI가 K-IP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기업들이 보안 외에도 사회적 기여(예: SFG 신화푸드그룹의 나눔 기부) 및 IP 경영 우수 기관 선정 등의 소식을 통해 기업 신뢰도 회복에 힘쓰고 있음. • 보안관리 담당자는 기술적 보안 강화 뿐 아니라, 조직의 전반적 리스크 관리 및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최근 보안 사고와 관련 솔루션 동향, 오픈소스 도구 및 글로벌 APT 활동 등 다양한 측면의 정보를 종합하여, 보안관리 담당자는 내부 보안 강화, 최신 위협 기법 대응, 클라우드 및 산업 시스템 보안 재점검, AI 및 인증 시스템의 보완, 그리고 조직 내 보안 인력 및 체계 확장을 적극 검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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