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인식 및 신기술
– 한국정보보호학회 칼럼에서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까지 인증할 수 있는 바이오인식 기술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디지털 신원 확인 체계 확장과 보안 응용 분야 발전에 주목해야 하며, 미래 생체인식 솔루션 도입 시 고려사항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랜섬웨어 전개와 주요 공격 사례
– “활동 멈춘 랜섬허브, 데뷔한 드래곤포스” 기사에서는 기존 랜섬웨어 그룹이 축소되는 가운데 새로운 그룹(드래곤포스)의 등장을 알리며, 공격 방식 및 조직 구조의 변화가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한다.
– 예스24 관련 보도에서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서비스 마비와 함께 기업의 소통 부재 및 대응 미흡 문제를 지적한다. SKT, 예스24, SK쉴더스와 같이 통신, 전자서점, 의료·교육 분야를 노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응체계 및 사전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공공 및 기업 인프라 위협
– 지하철역 무료 충전기 취약점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및 ‘주스 재킹’ 사례 경고가 나오며, 공공장소의 충전 인프라 보안 점검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 조달청의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규제혁신 발표와 TP-Link VIGI의 중소기업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출시 소식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안 제품 및 솔루션 도입 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및 기술 변화도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 보안 생태계 및 인력 강화
– KISA는 기업 보안 강화를 위해 버그바운티 공동 운영사를 모집하고, 보안 취약점 발견 시 포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중소기업 해킹 탐지 지원 및 사이버보안 협의회(예, 충북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도 모색 중이다.
– ‘내일의 개인정보 전문가를 찾습니다’와 관련 채용, 자율보호정책 등 인력 및 전문성 강화 움직임도 눈여겨봐야 한다.
– 김승주 교수의 SKT 해킹 사고 분석은 단순 피해 복구를 넘어서 공격 이면의 목적과 체계적 대응 필요성을 일깨운다.
■ 오픈소스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 동향 (GitHub)
– “Find, verify, and analyze leaked credentials” 프로젝트는 유출된 자격증명을 식별·분석하는 도구로, 내부 자산 관리와 정보유출 모니터링에 활용 가능하다.
– Matomo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오픈소스 대안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소유권을 강화하며, 관련 채용 소식도 포함되어 있어 오픈소스 보안 및 프라이버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eBPF 기반 네트워킹, 보안, 가시성 도구와 UNIX 계열 역공학 프레임워크, Windows 전용 오픈소스 디버거 등은 악성코드 분석과 취약점 진단에 유용한 툴셋으로, 내부 보안 점검 및 사고 대응 프로세스에 통합 가능하다.
– OpenID Certified™ SSO 멀티팩터 포털과 인터넷 트래픽 모니터링 도구, 컨테이너·클라우드·코드 저장소 등에서 취약점 및 설정 오류를 찾아내는 도구, 그리고 공식 NGINX 저장소 및 다중 프로토콜 자동 HTTPS 웹서버 프로젝트는 웹 인프라 보안을 위한 최신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 사례다.
■ 산업별 전시회와 전략적 IP 보안
– 안랩은 베트남 ICT COMM 2025에 참가해 제조업 특화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과 글로벌 보안 기술 교류 동향을 반영한다.
– [IP칼럼]에서는 사이버보안과 IP 전략의 결합을 통해 기술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 보안 투자와 특허 및 지식재산권 관리의 시너지 효과를 재고하게 한다.
■ 최신 보안 서밋 및 업계 행사
–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2025 참관기에서는 복잡한 사이버 환경 속에서의 전략 수립과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한 점도 참고할 만하다.
– 한국소비자원의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소식은 정부와 소비자 단체 간 협력을 통한 보안 강화 및 피해 예방 노력의 일환이다.
모든 내용은 보안관리 담당자가 조직의 기술 도입, 위협 분석, incident 대응, 인력 강화 및 정책 수립에 참고할 만한 다양한 측면을 담고 있다. 최신 오픈소스 도구와 버그바운티, 글로벌 전시회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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