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kr 날으는물고기·´″°³о♡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보안 업데이트·취약점 개선·해킹 사고 그리고 AI 및 IoT 보안 강화

• 구글 Chrome, Mozilla, Apple 등 주요 브라우저 및 플랫폼에 대해 보안 업데이트가 권고되고 있다. 특히 KISA가 크롬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취약점을 개선한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적용을 반복 권고하고 있어, 보안관리 담당자는 각 단말과 웹 브라우저의 패치를 신속히 반영해야 한다.

• SK텔레콤 관련 소식이 다수 보도되고 있다. 해킹 사고로 고객 USIM 및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드러났으며, 경찰 수사와 과기정통부의 신속한 대처, 그리고 이사회 보안 전문가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관련 해킹 피해는 방산·통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기업 내부 보안 점검과 사고 대응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다.

• 데이터 보호와 민감정보 관리 측면에서는 Wiz Data Foundations의 “Where’s My Sensitive Data—And Who Can Access It?” 보고서가 주목된다. 민감 데이터의 위치 및 접근 권한 문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 관리로 대응해야 하며, 내부 데이터 분류와 접근 제어 강화가 시급하다.

• MX Linux 23.6 버전이 보안 관리에 민감한 관리자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되었다. 최신 보안 패치와 향상된 관리 기능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관련 배포판을 사용하는 조직은 업데이트 검토가 필요하다.

• 코드 취약점 탐지 자동화를 위해 사이코드에서 AI 보안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자동화 도구 도입을 통해 소스코드 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으므로, 개발 및 보안팀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 암호화폐와 분산원장 분야에서는 리플렛저(XRPL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의 취약점이 발견되어 패치 버전이 배포되었다. XRP 원장 개발자 그룹과 관련 보안 경고가 나오고 있으므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나 개발 환경에서는 즉각 패치 적용이 매우 중요하다.

• 하이크비전은 국제 사이버보안 인증(ETSI EN 303 645, EN 18031 등)을 획득하여 IoT 기기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IoT 기기 보안에 취약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련 제품 도입 전 인증 확인 및 보안 검증이 필수적이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운영 규칙, 보안업무시행세칙, 예규 등 최신 지침(개인정보보호위원회 예규, 훈령, 규칙)을 발표했다. 관련 규정은 내부 보안 정책 수립 및 감사 시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보안관리 담당자는 세부 내용을 숙지하고 조직 내 준수를 이끌어야 한다.

• 정부와 방산 분야에서는 방위사업청, 방사청 및 기타 관련 기관이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착수하고 있다. 방산 및 주요 행정시스템에 대한 정기 점검과 취약점 보완 활동은 향후 국가 및 기업 보안 전략과 직결되므로 주목해야 한다.

•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와 미완료된 NVIDIA 패치 등,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 경고도 다수 보도되었다. 기업 내 오래된 시스템이나 하위 버전 소프트웨어의 보안 위험성을 재검토하고, 최신 업데이트나 대체 솔루션 마련이 요구된다.

• 클라우드와 SaaS 부문에서도 파고네트웍스의 통합보안 플랫폼 ‘딥액트’ 출시, 엑스큐어넷·으뜸정보기술의 협력 MOU 등 보안 기술 및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보안관리 담당자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평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사이버 위협 전반에서는 iOS 제로데이, NTLM Exploits, WhatsApp 스파이웨어, FOG 랜섬웨어 등 다양한 공격 기법이 보고되고 있으며, 대규모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 사례(예: 마스턴투자운용의 악성코드 사례) 역시 경고되고 있다. 최신 위협 정보 파악과 함께 취약점 진단, 침입 탐지 시스템 강화, 보안 교육 등이 필수적이다.

• AI 및 생성형 AI 도입과 관련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나, 동시에 개인정보 해킹 및 보안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UAE의 AI 입법 사례와 글로벌 CEO들이 강조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AI 및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강화된 보안 통제가 필요하다.

• KISA와 대만 TWNIC 등 인터넷주소자원 관리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있어, 국가 및 지역 간 협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안관리 담당자는 이러한 협업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외부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체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또, 기업 IPO, 기업 간 MOU, 드론 및 방산 관련 보안, AI 네트워크 장비 및 차세대 반도체 경쟁 등 IT 전반의 동향도 보안 측면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기술 발전과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한 보안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 교육 및 인증 분야에서는 전남대, 금융보안원, APIGA(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아카데미) 등 다양한 보안 및 지식재산 관련 세미나, 워크숍, 시험 등이 진행되고 있어, 보안 인력 역량 강화와 최신 보안 트렌드 공유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안관리 담당자는 패치와 업데이트의 신속한 적용,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재검토, AI·IoT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도입, 그리고 내부 보안 정책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최신 정부 및 인증 기관 지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해킹 사고와 취약점 공격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모색해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