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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월요일

2025-04-06 보안: 안랩 XTG 출범, ISC WEST 한국관, 병원 보안 가이드, 코인 해킹, 랜섬웨어·백도어 위협 등

아래는 어제(2025-04-06일) 및 그 전후에 걸쳐 보도된 보안 관련 주요 이슈들을 보안관리 담당자의 관점에서 상세내용과 함께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안랩 XTG –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 내용: 안랩이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를 출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보안, 위협 탐지 및 통합 관리 기능을 한데 모아 실시간 위협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시사점: 기관이나 기업의 전체 보안 체계 재점검 시, 통합 보안 플랫폼의 도입 여부와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2. ISC WEST 2025 – 한국관 공동 운영
    • 내용: KISIA와 KOTRA가 미국에서 열리는 ISC WEST 2025 행사에서 한국관을 공동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최신 보안 기술과 글로벌 협력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사점: 글로벌 보안 시장 동향과 미국 등 해외 보안 전시회를 통한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에 주목해 향후 도입 가능한 선진 보안 기술 및 정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 마련 (국정원 주도)
    • 내용: 국정원이 병원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정보시스템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의료 분야 사이버 공격 사례가 증가하면서 보안 취약점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 시사점: 의료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중요 인프라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정기 모의훈련 및 취약점 점검을 강화해야 합니다.

  4. 코인 업계 대상 해킹 – 비기술직도 노린 가짜 채용 수법
    • 내용: 암호화폐 업계 내 해킹 공격이 기존 기술 인력 뿐만 아니라 비기술직을 대상으로 가짜 채용을 미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시사점: 채용 과정 및 내부 이메일, 공고 등에서 피싱 및 악성코드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는 교육과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인사 담당자와 IT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요구됩니다.

  5. 외신 진단 – 민주주의 취약점과 회복력 동시 지적
    • 내용: 외신은 지난 4개월간 한국의 민주주의에 내재한 취약점과 함께 회복력도 동시에 보여준다고 진단했습니다.
    • 시사점: 보안관리 측면에서 정치 및 사회 전반의 불안 요소가 정보 보안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거버넌스와 위기 대응 체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6. 딥시크 관련 랜섬웨어 및 화염병 정보 제공
    • 내용: 보안 전문 기업 딥시크가 랜섬웨어 및 화염병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였으나, 해당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시사점: 위협 인텔리전스를 공유할 때 내부 보안팀과 협의 후 민감 정보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악용 위험성을 고려해 공개 범위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7. 특허 심사 및 IP 전문화 논의
    • 내용: 최근 특허 심사에서 진보성 평가 기준 개선과 IP 전문판사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며, 일부 특허가 결국 ‘무효’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 시사점: 보안 제품 및 기술 관련 IP 보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특허 분쟁 및 기술 보호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8. 해킹 3.0 시대와 파일 암호화의 중요성
    • 내용: 해킹 기법이 발전하면서 파일 암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3가지 핵심 이유가 제시되었습니다.
    • 시사점: 데이터 유출 방지 및 내부 정보 보호를 위해 최신 암호화 기술 도입 및 정책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9. 오라클 해킹 사태 및 트럼프 시대와의 연관
    • 내용: 과거 트럼프 시대에 호재를 보였던 오라클이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 시사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과 공급망 공격 가능성을 재차 인식하고, 지속적인 보안 패치 및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10. 세이퍼존의 SASE 및 망분리 솔루션
    • 내용: 세이퍼존이 SASE(보안서비스형 네트워크) 환경에서 망분리 지원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국가망 보안체계에 맞춘 대응 전략의 일환입니다.
    • 시사점: 네트워크 분리 및 클라우드 보안 강화와 함께 SASE 도입을 고려하여, 조직 내부와 외부의 트래픽 분리를 통한 위협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11. APEC준비지원단의 사이버공격 대비 강화
    • 내용: APEC준비지원단이 PC 및 청사 보안을 강화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 시사점: 정부 및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개인 단말 및 청사 보안에 대한 점검 강화와 직원 대상 보안 교육이 중요합니다.

  12. 공격 기법 진화 – npm 및 파이썬 패키지를 이용한 악성코드
    • 내용: 북한 해킹조직이 개발자를 노려 npm 악성 패키지를 배포하며 신형 백도어 “트…”를 유포했고, 파이썬 패키지를 위장한 악성코드가 신용카드 정보 탈취 정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사점: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사용 시 신뢰할 수 있는 소스에서만 다운로드하고, 정기적인 의존성 점검 및 코드 서명 확인 절차를 마련해야 합니다.

  13. 이스라엘 군의 사이버보안 요람 역할과 중국 연계 해커 조직 활동
    • 내용: 이스라엘 군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한편 중국 연계 해커 조직 ‘UNC5221’이 이반티 방화벽 취약점을 악용한 정교한 공격이 감행되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시사점: 해외 모범 사례(이스라엘 등)를 벤치마킹하고, 해외 위협 정보 및 취약점 정보를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며, 벤더와의 긴밀한 협력과 업데이트 관리가 중요합니다.

  14. [부고] 엔씨소프트 CISO 박의원
    • 내용: 박의원 전 엔씨소프트 CISO가 빙부상 등으로 별세했습니다. 보안 업계의 인재 상실은 산업 전반에 큰 아쉬움으로 작용합니다.
    • 시사점: 보안 인재 육성 및 후계자 양성, 조직 내부의 전문성 유지가 더욱 필요해졌음을 시사합니다.

추가 최신정보 및 참고 사항
– 최근 전체적으로 해킹 기법이 단순한 기술 공격을 넘어 사회공학적 수법(가짜 채용, 악성코드 위장 등)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ASE 및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도입, 파일 암호화, 그리고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층 방어 전략이 필요합니다.
– ISC WEST 2025와 같은 국제 전시회를 통해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자사 보안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보안 전략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안관리 담당자로서 위 내용들을 참고하여, 내부 보안 정책의 재검토와 더불어 최신 위협 동향을 반영한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직원 교육 강화 등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각 사안에 대한 상세 기사와 관련 URL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보도 및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 추가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필요 시 업데이트된 정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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